
LA카운티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 파악된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지난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특히 오는 노동절 연휴 여파로 LA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국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달(8월) LA카운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난달(7월)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분석된 하루 평균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512명입니다.
전 주에 비해 35%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기준 하루 평균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약 250명으로 최근 한 달 사이 입원환자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한 반면, 일일 평균 코로나19 검사 비율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주민 수는 하루 평균 약 5000명으로 그 비율은 14.1%였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주민 수가 9천 명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비교적 낮은 수치라는 것이 보건국 설명입니다.
하지만 CA주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지난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와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 비율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보건국은 실제 감염자 수가 현재까지 파악된 수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개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사용할 경우나 정확한 감염자 수 등은 앞선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녹취_바바라 퍼레어 LA카운티 보건국장>
이어 보건국은 오는 노동절 연휴로 많은 인파가 LA 등 CA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국은 특히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활 동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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