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타운에서 숨진 20대 한인 여성의 사인이 알코올 중독에 따른 자연사로 확인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7월 사망한 28살 한인 여성 레이첼 리 씨의 사인이 만성 알코올 중독(Chronic Alcoholism)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리 씨는 7월 3일 새벽 3시쯤 31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숨졌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코올남용 및 중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미 전역에서는 매년 14만 명 이상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 등으로 사망했다.
하루 평균 380명에 달하는 수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음주 관련 사망자 수가 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도한 음주는 호흡, 체온, 심장 등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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